🔥 보스턴의 미래, 오늘을 바꾸다! 김하성 시즌 1호 홈런 포함 명승부
2025년 7월 11일, 펜웨이파크에서 펼쳐진 레드삭스와 레이스의 경기에서 보스턴은 4-3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최다인 7연승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는 단연 보스턴 유망주들의 날이었다.
💥 김하성, 시즌 1호 홈런 작렬!
- 상황: 4회 초 2아웃 주자 1루
- 상대 투수: 워커 뷸러
- 타구 정보: 389피트 / EV 106.4mph / Launch Angle 21도
- 결과: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첫 홈런 (2점 홈런)
김하성은 이날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삼진으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타율은 .333, OPS는 .933으로 상승.
🌟 마르셀로 마이어, “시즌 최고 타석”으로 역전 신호탄
7회 말 1사 1루, 마이어는 탬파베이 브라이언 베이커의 체인지업을 잘 골라낸 뒤, 빠른 볼을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RBI 2루타를 터뜨렸다. 출루 당시 타구 속도는 108.7mph에 달했다.
“아마도 시즌 최고의 타석이었다. 좋은 공을 기다렸고, 그걸 놓치지 않았다.” – 마이어
🚀 라파엘라, 쐐기 2타점 적시타
이어 등장한 세단느 라파엘라는 중전 적시타로 2타점을 올리며 팀의 첫 리드를 만들었다. 이날 4타점을 만든 주역은 모두 24세 이하 유망주 3인방, 로만 앤서니, 마이어, 라파엘라였다.
😱 7회까지 노히트? 양키스는 포기 안 해! 끝내기 희극의 주인공은 저지
2025년 7월 11일, 브롱스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뉴욕 양키스가 8회까지 무안타로 끌려가다, 9회와 10회에 6점을 뽑아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 오늘의 결정타: 애런 저지의 끝내기 희생플라이
- 10회말 1사 만루 상황
- 저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 3루주자 볼피, 환상적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그 슬라이딩은 예술이었다. Sick!” – 동료 오스틴 웰스의 평가처럼, 볼피는 절묘하게 태그를 피해 손끝으로 홈을 찍었다.
🔥 희망의 불씨: 8회 첫 안타 → 스탠튼 대포 → 웰스 동점타
- 8회: 재즈 치졸름 주니어의 깨끗한 우전안타가 경기 첫 안타
- 9회: 지안카를로 스탠튼, 대타로 투런 홈런 작렬 (비거리 415피트)
- 9회말 2아웃: 오스틴 웰스, 98마일 패스트볼을 밀어쳐 2타점 동점 적시타
😵💫 시애틀의 악몽: 슬라이더가 들켰다?
시애틀 마무리 안드레스 무뇨즈의 슬라이더가 들통나면서, 양키스 선수들은 2루 주자 트렌트 그리샴의 손짓까지 활용해 타이밍을 잡았다. 포수 캘 롤리는 “우리가 대비를 못했다.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인정.
📊 역대급 희귀 기록
엘리어스 스포츠에 따르면, 확장 시대(1961~) 이후 7회까지 무안타 + 5점 이상 열세였던 팀이 역전승을 거둔 건 단 두 번뿐이다. 양키스는 역사에 또 한 줄을 새겼다.
🔥 오타니,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출격! 투타 괴물의 위엄 계속된다
LA 다저스의 투타 괴물 오타니 쇼헤이가 7월 13일 토요일(현지시간 1:05 PM / 한국시간 14일 새벽 5시)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선발로 등판한다. 이번 등판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출격이다.
📊 오타니 투수 성적 (2025시즌)
- 4경기 출전, 6이닝 1실점, ERA 1.50
- 피안타 4, 삼진 6, 볼넷 1
- 최근 등판: 생일날 2이닝 3K 퍼포먼스
구속도 빠르게 회복 중이다. 지난 6월 말 등판에서는 최고 구속 101.7mph를 기록하며 투구감각도 절정에 근접했다.
💣 타자로는 NL 홈런 1위!
- 31홈런 – 다저스 역사상 전반기 최다
- .998 OPS – 메이저 전체 3위
오타니는 현재 내셔널리그 홈런 1위이자, 애런 저지·캘 롤리와 함께 OPS Top 3에 올라있다.
⚾ 이어 던질 투수는 에밋 시한
오타니에 이어 에밋 시한이 벌크 투수로 대기 중이다. 시한은 토미존 수술 복귀 후 2경기 9이닝 2실점(ERA 2.00)으로 안정감을 보였다.
“오타니는 지금 ‘멀티이닝 오프너’ 역할을 수행 중이다. 팀은 그의 회복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 – 데이브 로버츠 감독
📝 관전 포인트 요약
- 오타니가 이번엔 3이닝 돌파에 도전할 가능성 있음
- 시한이 뒤를 받치며 투수 빌드업 리듬 유지
- 홈런왕 경쟁 + 투수 복귀, 오타니만의 이중 드라마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