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MLB 첫 홈런! 이정후·오타니까지… 다저스·K히터 전원 폭발
김혜성이 마침내 MLB 첫 홈런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이정후는 2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갔고, 오타니는 선두타자 홈런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야마모토의 안정적 투구와 완벽한 불펜 릴레이까지, 이날 다저스는 완성형 경기력을 선보였다.
🚀 김혜성, MLB 데뷔 첫 홈런!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김혜성은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장식했다. 이날 김혜성은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OPS .840까지 상승시켰다.
💣 이정후, 2경기 연속 홈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7회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타격 감각이 상승하며 장타력이 회복 중이다.
🎯 오베프 타선의 위력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3호를 기록했고, 무키 베츠는 8회 2타점 2루타, 프레디 프리먼도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다. 오늘 먼시도 8회에 달아나는 3점홈런을 터트려 자좀심을 세웠다.
🧢 야마모토 + 불펜 리포트
선발 야마모토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이어 베시아–예이츠–카스파리우스가 각 1이닝 무실점 릴레이로 승리를 지켜냈다.
🔁 반스 DFA & 러싱 콜업
경기 전 다저스는 오스틴 반스를 DFA하고, 포수 유망주 달튼 러싱을 콜업했다. 이는 반스가 사사키 로키의 전담 포수였다는 점과 그의 부상 공백으로 로스터 내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STANDINGS (5월 15일 기준)
팀 | 승 | 패 | 승률 | 게임차 | 최근 10경기 | 연승/연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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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 28 | 15 | .651 | - | 5-5 | 1승 |
파드리스 | 27 | 15 | .643 | 0.5 | 6-4 | 2연승 |
자이언츠 | 25 | 19 | .568 | 3.5 | 4-6 | 1패 |
다이아몬드백스 | 23 | 21 | .523 | 5.5 | 5-5 | 1승 |
록키스 | 7 | 36 | .163 | 21.0 | 1-9 | 3연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