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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만 3경기! 오타니 살아났고, 오늘은 끝내기의 날 로키스는 미쳤다ㅋㅋ

by 매니아백 2025. 8. 2.

⚾ 프리먼의 부활? 다저스에겐 최고의 트레이드 카드였다

2025년 8월 2일,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LA 다저스 vs 탬파베이 레이스 경기에서, 프레디 프리먼이 본연의 클래스를 되찾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 프리먼, 드디어 살아났다!

  • 1회 초: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
  • 5회 초: 시속 111.2마일 솔로 홈런
  • 최근 10경기: OPS 0.996, 타격감 급상승 중

프리먼은 6~7월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40경기 타율 .199, OPS .554로 고전했지만, 이제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그의 말처럼 "이유를 찾지 말고, 흐름을 탄다"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인터뷰가 인상적이다.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 해요. 그냥 칩니다. 특별한 포인트나 교정 없이요. 그러니 이 기세를 계속 타고 가는 게 중요하죠.” — 프레디 프리먼

🔥 커쇼, 여전한 에이스 클래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나서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완벽하게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구속보다는 제구와 변화구 위주의 피칭으로 탬파 타자들의 타이밍을 철저히 무너뜨린 경기였다. 오랜 부상 복귀 이후 컨디션이 올라오는 가운데, 커쇼가 이 정도 페이스를 유지해준다면 가을야구에서의 역할도 기대해볼 만하다.

"커쇼가 마운드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강해진다" — 데이브 로버츠 감독

🦄 오타니, 부상 걱정 NO! 3출루로 건재 과시

4타수 2안타 1볼넷, 총 3출루. 지난 경기 투수 교체 당시 불안감을 줬던 오타니 쇼헤이는 이 날 경기를 통해 팬들의 걱정을 한 방에 날렸다.

그는 타석에서 정교한 컨택과 선구안을 동시에 보여주며, 다저스 중심타선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Shohei Ohtani


🇰🇷 김하성, 멋진 수비와 안타로 존재감 발산

탬파베이의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화려하지 않지만, 투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안정적인 수비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 4타수 1안타
  • 두 차례 호수비: 빗맞은 타구를 정확한 송구로 처리

최근 이적 후 팀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하성의 수비는 여전히 리그 상위권이다. 이날 경기는 그의 수비가 얼마나 팀에 큰 자산인지를 다시금 증명해냈다.


🚨 다저스는 여전히 '우승후보'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스플래시 무브는 없었지만, 팀 내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고, 프리먼·오타니·커쇼 같은 핵심 선수들이 살아난다면 그 자체로 최고의 보강이다.

특히 블레이크 스넬토요일 복귀 등판을 예고하면서, 다저스의 후반기 상승세가 기대된다.

* 참고: 사사키 로키, 커비 예이츠, 태너 스콧 모두 부상자 명단에 있음.


📌 요약

  • 프리먼: 2루타+홈런 포함 3타점… 완벽 부활 예고
  • 커쇼: 6이닝 무실점… 에이스다운 피칭
  • 오타니: 3출루로 부상 우려 불식
  • 김하성: 안정된 수비 + 1안타… 탬파 중심 자산

🎯 “화려한 트레이드? 프리먼·커쇼가 돌아왔으면 그게 트레이드지!”

🧢 폭풍세일 이후, 새시대를 연 자이언츠의 극적인 10회 승리

2025년 8월 2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뉴욕 메츠 경기에서, 리빌딩을 선언한 듯 보였던 자이언츠가 끈질긴 야구로 10회 연장 4-3 승리를 거뒀다.


🔄 “백기 아냐”… 로스터 정리는 했지만 마음은 싸움 중

타일러 로저스, 카밀로 도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내보내며 사실상 ‘판매 모드’에 들어간 자이언츠. 하지만 감독 밥 멜빈과 선수단은 이 흐름을 단호히 부정했다.

“전력보강을 하지 못했지만, 우리 핵심은 그대로 남아있다. 이 팀은 여전히 싸울 수 있다.” — 밥 멜빈 감독

이 메시지는 곧장 결과로 이어졌다. 로비 레이의 7이닝 6K 1실점 쾌투, 도미닉 스미스의 역전 적시타, 그리고 랜디 로드리게스의 100.1마일 삼진 마무리까지… 팬들에게 “자이언츠는 끝나지 않았다”는 신호를 강하게 보냈다.


🔥 에이스의 품격, 로비 레이

  • 7이닝 5피안타 6K 1실점
  • 피트 알론소에게 맞은 솔로포 제외 완벽한 경기 운영

트레이드 후보로 언급됐던 로비 레이는 “난 여기서 이기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날 피칭은 말이 필요 없었다. 메츠 타선을 무력화하며 자이언츠의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


🎯 클러치 적시타, 그리고 불펜의 분투

  • 도미닉 스미스: 10회초 대타로 출전, 결승 적시타
  • 케이시 슈미트: 중간 2루타로 타점 추가
  • 호세 부토: 위기 속 병살 유도, 무실점 리듬 유지

경기는 연장까지 이어졌고, 결국 스미스의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상대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로 전 소속팀에 한 방을 날리는 장면은 영화 같았다.


🚀 100.1마일의 시그널, 랜디 로드리게스

10회말 마운드에 선 랜디 로드리게스는 자이언츠의 새 마무리라는 명함을 제대로 꺼냈다.

  • 린도어 몸에 맞는 공, 알론소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
  • 100.1마일 포심으로 마우리시오 삼진!
"랜디가 저 위기에서 100마일로 삼진 잡는 걸 보니, 이 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 — 윌리 아다메스

🇰🇷 이정후, 다시 올라간다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이정후가 이날도 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히 생산성을 보였다.

비록 1안타지만, 컨택 중심의 타격이 조금씩 회복세에 있다. 시즌 타율 .247 / OPS .709까지 다시 끌어올렸다.

이정후


📌 요약

  • 자이언츠: 10회 연장 접전 끝에 4-3 승
  • 랜디 로드리게스: 100마일 삼진으로 2번째 세이브, 뉴 클로저 등극
  • 이정후: 1타점 1득점… 타율 .247 회복세
  • 도미닉 스미스: 대타 결승타로 친정팀 울려

🧨 자이언츠는 해체하지 않았다. 진화했을 뿐이다.

🔥 끝내기의 향연, 그 중심엔 '1피트짜리 안타'… 마이애미의 기적

2025년 8월 2일, loanDepot 파크
양키스를 상대로 6-0 → 9-4 → 12-10 → 13-12 역전 드라마를 쓴 마이애미 말린스는 MLB 2025 시즌 최고의 경기 중 하나를 완성했다.


🚨 기적의 주인공은 '1피트짜리' 끝내기 내야안타

마지막 순간, 어거스틴 라미레즈의 타구는 배트에서 1피트도 날아가지 않았다. 하지만 포수 앞 땅볼역전 끝내기가 되기까지, 말린스는 무려 27번째 시즌 역전승이라는 집요함을 증명했다.

“매일 이기기 위해 구장에 나온다. 162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다.” – 자비에르 에드워즈

라미레즈는 작년 재즈 치솜 트레이드로 양키스에서 건너온 선수. 이날은 2안타 2타점으로 친정팀에 복수한 날이기도 했다.


📈 역전극 요약 – 이보다 더 영화 같을 순 없다

  • 5회말: 하비에르 사노야 2점 홈런 + 대타 리암 힉스 2타점… 6-0 → 6-4
  • 7회말: 카일 스토워스 그랜드슬램! + 사노야 두 번째 홈런으로 9-10 역전
  • 8회초: 볼피 동점 홈런 (12-12)
  • 9회초: 벤더가 2실점하며 역전 허용 (10-12)
  • 9회말: 에드워즈 동점 적시타 + 수비 실책 → 12-12
  • 라미레즈: 포수 앞 땅볼 → 끝내기 내야안타!

Ramirez Walk-Off


🌊 말린스의 진짜 힘은 '전원 야구'

  • 카일 스토워스: 시즌 24호포,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
  • 하비에르 사노야: 커리어 단 1홈런 → 오늘은 멀티홈런!
  • 에드워즈: 2안타 2득점 1타점, 동점 적시타 + 득점 주자
  • 야곱 마르시: 첫 메이저리그 2루타로 역전의 발판 마련

감독 클레이튼 맥컬러는 경기 후 이렇게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 한두 명만 언급하는 건 무례할 것이다. 모두가 해냈고, 우린 끝까지 싸웠다.” – 클레이튼 맥컬러

📌 오늘의 핵심 데이터

  • 최종 스코어: 마이애미 13 – 12 뉴욕 양키스
  • 말린스 시즌 27번째 역전승 (MLB 공동 1위)
  • 양키스: 1940년 이후 12점 이상 내고 패한 첫 원정 경기
  • 말린스: 시즌 성적 53승 55패, 와일드카드 추격 본격화

🩴 “끝내기 안타가 1피트밖에 안 날아갔지만, 우리의 희망은 500피트로 솟구쳤다.”

💥 J.P. 크로포드, 생애 첫 끝내기 홈런! 매리너스는 이 맛에 야구한다

2025년 8월 2일, T-Mobile 파크
AL 와일드카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시애틀 매리너스J.P. 크로포드끝내기 투런포텍사스 레인저스를 4-3으로 제압했다.


🏠 크로포드의 한 방으로 T-Mobile 파크가 날아올랐다!

9회말, 상대 마무리 로버트 가르시아의 95마일 패스트볼을 우측 담장 너머 370피트로 보내며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을 작렬한 크로포드!

시애틀의 내야 리더는 이날 경기까지 시즌 8호포를 기록하며 팀을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게 만들었다.

J.P. Crawford Walk-Off

“그냥 잘 맞은 느낌이 있었어요. 이건 우리 팀 모두를 위한 한 방입니다.” – J.P. 크로포드

📊 순위판 흔들! 매리너스, 와일드카드 2게임 리드

  • 매리너스: AL 와일드카드 최종 슬롯 2게임 차로 확보
  • 텍사스: 매리너스에 밀려 와일드카드 순위 후퇴
  • 휴스턴과의 AL 서부 지구 격차: 단 3.5게임

이날 경기는 단순한 승리가 아닌 가을야구를 향한 분수령이 된 순간이었다.


🎯 한 줄 요약

“J.P. 크로포드의 첫 끝내기 홈런 → 와일드카드 판도 뒤흔들다!”

🧨 9점 차? 웃기지 마! 콜로라도, 17-16 막장 드라마 완성

2025년 8월 2일, 쿠어스필드
“꼴찌라고 얕보지 마!” 콜로라도 로키스가 1회초 9점이나 실점하고도 17-16 끝내기 승리를 만들어냈다. 주인공은 바로 브렌튼 도일, 9회말 투런 홈런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뒤집었다.


🎇 끝내기는 역시 ‘홈런’이 제맛!

브렌튼 도일은 4타수 4안타 4타점으로 완벽한 날을 보냈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시원하게 좌측 담장 너머로 날아간 8호 홈런이 경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Brenton Doyle Walk-Off

“1회에 9점 줘도 괜찮아요.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었으니까요.” – 브렌튼 도일

🎁 생일날 4루타 4개? 토바르, 기록까지 세웠다

  • 에제키엘 토바르: 생일날 MLB 타이기록 한 경기 4더블!
  • 워밍 베르나벨: 4안타 3타점 맹타, 트리플 포함
  • 헌터 굿맨, 미키 모니악: 멀티히트 지원 사격

콜로라도는 이날 경기에서 팀 총 20안타를 몰아치며 전형적인 쿠어스 대혼돈 경기를 연출했다.


🎉 단 1명 무실점! 데뷔전 승리투수, 두건 다넬

두건 다넬은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믿기 힘들게도 로키스 투수 중 유일하게 실점 없이 2이닝을 막아냈다. 그리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데뷔전에서 막장 승부의 주연이라니, 앞으로가 기대된다.


📌 오늘의 기록 한줄 요약

  • 로키스, 1회 9실점 후 끝내기 승… MLB 19년 만에 나온 기록
  • 브렌튼 도일: 4안타 4타점, 끝내기 2점 홈런
  • 토바르: 한 경기 4더블 (MLB 타이기록) 🎂 생일날 달성!
  • 콜로라도: 총 20안타, 17득점

🤯 “이래서 야구는 27아웃까지 봐야 한다”

🍀 “그린 유니폼의 마법” 레드삭스, 금요일은 또 끝내기!

2025년 8월 2일, 펜웨이 파크
데드라인 후폭풍으로 시끄러웠던 보스턴 레드삭스21살 루키 로먼 앤서니끝내기 적시타로 모든 잡음을 잠재웠다. 10회말, 2-1 승리와 함께 펜웨이파크는 환호로 뒤덮였다.


🎯 논란 잠재운 앤서니의 한 방

트레이드 데드라인 후 “왜 보강이 없냐”는 논란이 가득했던 보스턴. 하지만 신예 로먼 앤서니는 2-2 풀카운트에서 95.8마일 패스트볼을 밀어쳐 중견수 펜스 앞 적시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Roman Anthony Walk-Off

“이 분위기… 너무 재밌어요. 또 하고 싶어요. 오늘 팬들이 다 해냈죠!” – 로먼 앤서니

📢 펜웨이는 매직존… 금요일만 되면 끝내기?

  • 보스턴 홈 성적: 35승 21패 (최근 12승 2패)
  • 시즌 끝내기 승리: 총 9회, 그 중 4번이 금요일!
  • 시티 커넥트 '그린 유니폼': 팀 분위기 반전의 상징

감독 알렉스 코라는 경기 후 “오늘 펜웨이는 미쳤다”는 말로 팬들의 열기에 감사를 전했다.

“어떤 유니폼을 입든, 여기를 다시 미친 공간으로 만들자. 오늘처럼!” – 알렉스 코라 감독

📌 경기 요약 한줄 정리

  • 보스턴, 10회말 로먼 앤서니 끝내기 적시타로 휴스턴에 2-1 승
  • 시즌 9번째 끝내기, 금요일에만 4번째
  • 논란 속에서도 팀은 60승 51패, 와일드카드 2위 유지
  • 루키 앤서니: 생애 첫 끝내기 경험으로 주목도 상승

💚 “펜웨이 그린엔 마법이 있다. 금요일엔 끝내기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