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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결장, 오타니 2안타… 다르빗슈는 돌아왔다! 이정후·슈미트도 한 건

by 매니아백 2025. 7. 8.

⚾ 밀워키 9-1 다저스 (2025년 7월 8일)

Andrew Vaughn이 다저스 데뷔전 선발 야마모토를 상대로 1회 2아웃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밀워키의 1회 5득점 빅이닝을 이끌었다.

야마모토는 1회에만 2아웃만 잡고 41구 4피안타 2볼넷 5실점(3자책)으로 강판. 이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단 이닝.

다저스는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애스트로스·브루어스 상대로 4경기 7득점 38실점의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는 내야안타 포함 2안타를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김혜성은 수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37 / .850

한편, 다저스는 토미 에드먼(발가락 미세골절), 키케 에르난데스(팔꿈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부상 공백으로 주전 라인업이 무너진 상태다.


📌 박스 스코어 주요 내용

  • Andrew Vaughn: 브루어스 이적 후 첫 타석 3점 홈런 (시즌 6호)
  • Freddy Peralta: 6이닝 무실점, 7K (10승 4패, ERA 2.74)
  • 야마모토 요시노부: 0.2이닝 5실점 (41구)
  • 오타니: 4타수 2안타
  • 김혜성: 4타수 무안타

⚾ 블루제이스 8-4 화이트삭스 (2025년 7월 8일)

토론토가 2015년 이후 최장인 9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Vladdy)가 아닌 새로운 히어로들이 활약했다.

조이 로퍼피도(Joey Loperfido)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틀 만에 5회 홈런, 6회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네이선 루크스(Nathan Lukes)는 번트 타점에 홈런까지, 애디슨 바저(Addison Barger)도 솔로포를 보탰다.

토론토는 홈런 3방과 정교한 타격으로 8점을 뽑아냈고, 양키스와의 AL 동부지구 격차를 3.5경기로 벌리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슈나이더 감독의 말처럼 "이제는 Vladdy만의 팀이 아니다." 전력의 깊이가 살아나고 있다.


📌 박스 스코어 주요 내용

  • Joey Loperfido: 홈런(1호) + 2타점 적시타 (2일전 MLB 데뷔)
  • Nathan Lukes: 리드오프 번트 타점 + 홈런(5호)
  • Addison Barger: 시즌 홈런 12개
  • 블루제이스: 시즌 53승 38패 (AL 동부 1위)

⚾ 샌프란시스코 3-1 필라델피아 (2025년 7월 8일)

자이언츠가 케이시 슈미트의 복귀전 결승 타점과 이정후의 추가 타점으로 필라델피아를 제압하며 최근 6경기 5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10경기 결장 후 IL에서 복귀한 슈미트는 8회말 무사 만루에서 결승 땅볼 타점을 기록했고, 이어 이정후는 내야 땅볼로 1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내야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자이언츠는 1-1로 맞선 8회, 아다메스·플로레스의 몸에 맞는 공채프먼의 안타로 만든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슈미트는 복귀 첫 경기부터 두 번째 베이스 수비에 이어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자이언츠는 50승 4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유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주요 내용 요약

  • 케이시 슈미트: IL 복귀전 결승타점 / 2루 수비 출전
  • 이정후: 4타수 1안타 1타점 (시즌 타점 35호)
  • 윌리 아다메스 & 윌머 플로레스: 몸에 맞는 공 출루
  • 채프먼: 8회 안타로 만루 찬스 연결
  • 자이언츠: 최근 6경기 5승 1패 / 시즌 50승

🔥 다르빗슈 복귀전 & 마차도 2,000안타! (2025년 7월 8일)

유 다르빗슈가 돌아왔다! 팔꿈치 염증으로 시즌 첫 등판이 늦어진 다르빗슈가 드디어 마운드에 섰다. 경기 결과는 샌디에이고 3-6 애리조나 패배였지만, 그의 존재 자체가 팬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었다.

🌀 다르빗슈 피칭 요약

  • 이닝: 3⅔
  • 투구수: 63구
  • 피안타: 3 / 실점: 2 / 볼넷: 3 / 삼진: 5K
  • 구종: 무려 8가지! (Statcast 기준)
  • 1회는 단 10구로 1-2-3 처리, 강렬한 시작 💨

다르빗슈는 여전히 클래스를 입증하며 향후 로테이션의 희망을 밝혔다. 완벽 복귀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전성기 시절의 느낌이 묻어났다.


🎯 마차도, 통산 2,000안타 달성!

매니 마차도는 이날 경기에서 통산 2,000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30대 중반에도 여전히 중심타자로서의 위용을 뽐내는 중이다.

“마차도는 단순한 타자가 아니라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다.” - Padres 팬들


📌 경기 메모

  • 다저스 킬러였던 다르빗슈의 복귀, 가을 기대감↑
  • 마차도, MLB 2,000안타 클럽 가입 👑
  • 파드리스 선발진: 다르빗슈 – 시스 – 피벳타 – (킹도 곧 복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