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총평
다저스 3연승(3–2, 6–0, 5–4) → NL 서부 선두를 2경기 차로 벌리며, 올 시즌 샌디 상대로 8승 2패 우위 확보.
핵심 키워드: 초반 볼넷 압박 → 장타 효율 극대화, 샌디의 득점권 부진(RISP 3/20), 수비/주루 실수, 레버리지 순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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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데이터 요약
득점: LAD 14 – SD 6
안타: SD 20 – LAD 15 (샌디가 더 많이 쳤지만 득점 효율 ↓)
홈런: LAD 5 (프리먼, 파헤스, 헤르난데스×2, 베츠) – SD 2 (로리아노×2)
볼넷: LAD 12 – SD 6
득점권: LAD 3/13 vs SD 3/20 (잔루 SD 19)
선발 ERA: LAD 1.59 vs SD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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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술 포인트
1. 초반 볼넷 압박
토요일(6–0) 초반 2이닝 6볼넷 → 5득점, 메릴 실책이 겹치며 사실상 경기 조기 종료.
일요일(5–4) 1회 프리먼 3런 + 파헤스 솔로포 → 4–0 리드.
2. 장타의 질
다저스 3경기 5홈런으로 결정력 확보.
일요일 8회 무키 베츠 결승 솔로포가 승부 분수령.
파헤스는 홈 연속경기 장타 기록 연장.
3. 샌디의 허점
수비: 메릴의 실책으로 비자책 2실점.
주루: 도루 실패 3회.
부상: 메릴 발목 통증으로 교체(Day-to-day).
4. 불펜 매니지먼트
커쇼 경기: 카스파리우스–베시아–트레이넨–디아즈–드라이어 이어지는 층층 배치로 1점 차 사수.
글래스노우 경기: 디아즈가 동점 허용했으나 베시아가 1.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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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스폿라이트
클레이튼 커쇼: 6이닝 1실점 → 노련한 경기 운영.
블레이크 스넬: 친정팀 상대로 6이닝 무실점 → 심리적 우위까지 챙김.
타일러 글래스노우: 5이닝 8K 2실점, 구위 안정적.
프레디 프리먼: 시리즈 초반 3점 홈런으로 분위기 주도.
파헤스: 일요일 솔로홈런, 연속 장타 기록 유지.
테오스카 헤르난데스: 시리즈 2홈런으로 파워 과시.
로리아노: 파드리스 유일한 장타 소스(시리즈 2홈런), 그러나 팀 전체 득점 효율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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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다저스는 출루→장타라는 전형적인 승리 패턴을 완벽히 구현.
샌디는 출루와 안타 수에서 앞섰지만, 득점권 집중력 부족·수비/주루 실수·장타 부족이 결정적 패인.
다음 주말 샌디에이고 홈 재대결에서 반등 여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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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기 결과는 오타니효과라 본다. 시스의 도망가는 피칭이 그 대표적 예다. 오타니가 홈런을 치거나 타점을 올리는 큰 활약을 하지 않았지만 분위기로 샌디는 오타니에게 지고 들어가고 있다
. 지난 맞대결 오타니사구에 대한 오타니의 인내심으로 샌디선수들은 경기내외적으로 지고 들어간 것이다. 마차도나 타티스의 부진이 그러한 이유이다. 이전 분위기를 모르는 로리아노만 홈런을 2개 친게 우연일까.. 샌디의 미래 메릴의 결정적 낙구 또한 비슷한 맥락이다.
인성과 실력에서 진 샌디의 스윕패
그걸 극복할 감독력도 샌디에겐 있지 않다. 분위기를 바꾸는 능력도 없어 보이고 투수교체도 늘 지는 팀처럼 한다. 작년 디비전부터 쉴트는 그래왔다
쉴트도 오타니에 지고 시작하고 있다
베츠의 오타니에 대한 최근 인터뷰
"오타니가 어떻게든 우리를 승리하게 할 것이다"
MVP급 선수의 오타니에 대한 경외가 느껴진다.
누구나 그런 경험 다들 있죠
같은 팀에 수퍼스타 있으면 질거 같지 않고 본인도 더 잘하게 되는 그런 경험...오타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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