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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홈런 3방도 무용지물… 오타니, 내일 선발 등판!

by 매니아백 2025. 6. 22.

💥 데버스, 친정팀 보스턴에 복수포!

"The Rafael Devers revenge tour is on."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지 6일만에, 라파엘 데버스가 친정팀 보스턴을 상대로 첫 홈런을 터뜨렸다.


📍 경기 요약 (6월 22일, 오라클 파크)

  • 최종 스코어: 자이언츠 3 - 2 레드삭스
  • 데버스: 3회말 2점 홈런 (105.5마일, 비거리 370피트)
  • 루프: 6이닝 무실점 호투 (3피안타, 7K)
  • 이정후: 결장

🎯 복수의 한 방, 그 상대는 '절친' 베요

데버스는 보스턴 우완 브라이언 베요의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벨로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절친한 동료였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예외 없었다.

"He's my brother, but once we cross the lines, it's a different story." – Devers

이 홈런은 시즌 16호로, 데버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9번째로 같은 팀을 상대로 일주일 안에 홈런을 양쪽에서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 팬들의 환호, 그리고 감독의 신뢰

3만9천여 명이 모인 오라클 파크에서 팬들은 데버스의 아치를 보고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다. 팀 동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그를 “프랜차이즈의 얼굴이 될 자격이 있는 선수”라 칭했고, 감독 밥 멜빈도 “처음부터 편안하고 즐거워 보였다”며 그의 적응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 데버스,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성적

  • 5경기 타율: 0.200 (20타수 4안타)
  • 장타: 2루타 1개, 홈런 1개
  • 타점: 3

전날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오늘의 홈런으로 심리적 부담을 덜어낸 듯 보인다.


🔥 NL 타율 1위, 윌 스미스의 첫 올스타 선발 도전기!

“30홈런의 랄리? 다 좋은데, 진짜 캐처는 따로 있다.”
다저스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단언했다. “최고의 포수는 윌 스미스다.”


📍 6월 22일 경기 요약 (vs 워싱턴 내셔널스)

  • 최종 스코어: 다저스 3 - 7 내셔널스
  • 득점 : 양 팀 모두 홈런으로만 득점 (예외: 키버트 루이스 희생플라이)
  • 다저스 홈런: 윌 스미스(9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14호), 앤디 파헤스(16호)
  • 이날 홈런 총계: 8홈런 폭발 (내셔널스 5, 다저스 3)

🧢 "올스타 주전은 나야 나" 윌 스미스의 존재감

스미스는 이날도 4타수 2안타 1타점, 9호 솔로포 포함 맹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현재 타율 .328로 NL 전체 1위, OPS는 오타니에 이어 .969로 2위다.

이전 두 번의 올스타에는 추천 선수로 참여했지만, 이번엔 팬 투표 1위로 첫 선발이 유력하다.
(6월 중간 집계 기준: NL 포수 부문 112만 표, 2위 카슨 켈리 40만 표)


📊 칼 랄리 vs 윌 스미스, 숫자 대결

윌 스미스 칼 랄리
홈런 9 30
타율 .328 .272
OPS .969 1.026
도루저지 12 10

슬러거는 랄리, 공·수 밸런스는 스미스. 누구에게 한 표를?


🧠 로버츠의 신뢰, 투수진의 신뢰

"He's been excellent since he got called up. Clutch gene, great game-caller, I love to have him on the team." – 더스틴 메이

로버츠 감독은 스미스가 “팀의 심장”이라 표현했고, 다저스는 그를 위해 올해 체력 안배 플랜을 철저히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스미스는 전반기 내내 최고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다.


📌 한 줄 요약

“30홈런의 랄리 vs 타율 1위의 스미스, 올스타 포수는 누구?”
그리고 오늘 다저스 득점은 홈런 3방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