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세일, 역대 최단 이닝 2,500K 달성! 애틀랜타, 필라 꺾고 분위기 반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크리스 세일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함께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9-3으로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 오늘 경기 포인트
- 크리스 세일: 6이닝 2피안타 0실점 8K, 통산 2,500탈삼진 달성 (역대 최단 2,026이닝)
- 알비스: 시즌 6호 홈런 포함 14경기 연속 안타
- 오스틴 라일리: 2루타 + 시즌 9호 홈런 (21경기 만에 홈런)
- 잭 휠러: 5.1이닝 6실점 (ERA 2.42 → 흔들림)
- 애틀랜타 타선: 4회 4득점, 7회 3득점으로 휠러 무너뜨림
📈 세일, 명예의 전당급 커리어 잇는다
세일은 2,500K를 2,026이닝 만에 달성해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고, 랜디 존슨(2,107 2/3이닝)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 날 브레이브스는 경기 전까지 7경기 중 6패의 부진에 빠져 있었지만, 세일의 투혼과 타선의 폭발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 휠러에게 강한 브레이브스
휠러는 애틀랜타 상대로 11경기 ERA 2.56을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시즌 전체 허용 자책 19점 중 무려 5점을 브레이브스에게 허용하며 취약한 면을 드러냈다. 애틀란타는 휠러가 5실점 이상 허용한 3경기 중 모두 상대였다.
💬 클럽하우스 분위기 반전
더블헤더 1차전을 4:5로 진 애틀의 분위기는 세일의 호투와 알비스-라일리의 장타쇼로 반전됐다. 라일리는 “오늘이 반등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향후 경기들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 다저스, 디아즈 영입 & 오타니-저지의 슈퍼매치 예고
LA 다저스가 전 올스타 출신 마무리 알렉시스 디아즈를 신시내티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불펜 보강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오타니 vs 저지의 슈퍼스타 맞대결이 펼쳐질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리매치도 임박했다.
🟩 디아즈 트레이드 요약
- 다저스 GET: RHP 알렉시스 디아즈 (전 올스타)
- 신시내티 GET: 마이너리그 RHP 마이크 빌라니
- 불펜 변화: 에반 필립스 → 60일 IL 이동 (최소 7월 6일 복귀 가능)
🧪 디아즈, 구속 하락은 경고등?
디아즈는 2022년 95.7마일 → 2023년 94.5마일 → 2024년 93.9마일 → 올해 93.0마일까지 평균 구속이 점진적으로 감소했다.
MLB 통산 2.47 ERA와 47세이브의 경험을 가진 그는 다저스 불펜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 올 시즌 디아즈 최근 성적
- MLB: 6이닝 12.00 ERA / 5볼넷 3삼진 (햄스트링 부상 후 부진)
- 트리플A: 13.2이닝 4.61 ERA / 12볼넷 16K
🔥 주말 대결: 오타니 vs 저지
양키스의 애런 저지와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LA에서 격돌하는 초호화 리매치가 예정되어 있다.
저지는 홈런 선두 경쟁 중, 오타니는 투수로는 결장 중이지만 타석에서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선발매치업은 첫날 프리드 : 곤솔린 , 둘째날 워렌 : 랜던 낵 , 마지막날 야브로(예상) : 야마모토 이다. 2차전은 타격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다저스 불펜 현황
- 필립스, 그라테롤, 트레이넨, 야츠, 코펙 등 핵심 모두 IL
- MLB 최다 불펜 이닝 소화 (239⅔이닝)
- 마무리 스캇: 최근 5경기 3블론
- 코펙만 리햅중 곧 복귀예정
🎙️ 오타니 vs 저지, 월드시리즈 리매치가 될 이번 시리즈에 야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