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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31호포! 이정후는 2안타, 김혜성은 101마일에 침묵

by 매니아백 2025. 7. 9.

⚾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끝내기! 베일리가 끝냈고, 이정후도 살아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설을 써 내려간 밤이었다. 7월 9일(한국시간), 패트릭 베일리는 1-3으로 지고 있던 9회말 1사 1,2루에서 끝내기 인사이드파크 홈런을 작렬시키며 팀에 4-3 역전승을 안겼다.


📌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 📍 상대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투수는 조던 로마노
  • 📍 103.4마일의 총알 타구, 비거리 414피트
  • 📍 모든 구장에선 담장을 넘겼을 타구, 그러나 여기는 오라클파크
  • 📍 공은 Triples Alley(우측)에 맞고 중앙 펜스까지 20미터 이상 굴러감
  • 📍 외야수는 허둥지둥, 베일리는 16.59초 만에 홈 도착!

그가 홈을 밟은 직후, 팀 동료들이 달려와 유니폼을 찢어버릴 정도로 열광했다. 포수가 저렇게 달릴 수 있다는 걸, 모두가 처음 본 날이었다.


🎯 이정후도 살아났다!

이날 경기에선 이정후도 주목받았다. 그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바빕신의 축복을 받은 듯한 날이었다.

슬럼프에서 벗어나려면 이런 작은 운도 중요하다. 자이언츠가 최근 7경기 중 6승을 기록하는 상승세에, 이정후의 타격감 회복은 무엇보다 반갑다.


🔥 마무리 멘트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더니, 이건 그냥 끝난 게 아니라 전설이 시작된 순간이었다. 📣 이 경기를 라이브로 본 팬들이 부럽다.

🔥 오타니의 홈런도 막지 못한 초신성! 미시오로프스키, 커쇼를 꺾다

2025년 7월 9일, 밀워키에서 열린 다저스 vs 브루어스 경기는 말 그대로 루키의 반란이었다. 다저스의 전설 커쇼가 3,000 탈삼진의 여운을 남긴 채 마운드에 올랐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브루어스의 23살 루키 제이콥 미시오로프스키였다.


💥 1회 초, 오타니의 선제 솔로포!

게임은 다저스의 스타 오타니 가 시작했다. 미시오로프스키의 첫 상대였던 오타니는 초구 100.3마일 패스트볼을 지켜보고 커브에 헛스윙을 한 뒤, 세 번째 다시 들어온 88마일 커브를 받아쳐 비거리 420피트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 시즌 31호포. 밀워키 팬들은 숨을 삼켰고, 오타니는 여전히 클래스가 다름을 증명했다.


🔥 그리고 미시오로프스키의 쇼타임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미시오로프스키는 6이닝 동안 무려 12탈삼진을 잡아내며 커쇼와 오타니를 모두 침묵시켰다. 그의 최고 구속은 101.6마일, 전체 12K 중 패스트볼로 잡은 건 단 3개뿐. 커브(7개), 슬라이더·체인지업 각 1개로 다양한 무브먼트를 구사하며 다저스 타선을 농락했다.

  • 📌 총 21개의 헛스윙 유도 (개인 최고 기록)
  • 📌 평균 구속: 98.9 mph

커쇼의 말: "이제는 확실히 알겠네. 저건 진짜다."


😥 김혜성, 3타수 무안타 2삼진… 빠른 공에 약점?

이날 김혜성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침묵했다. 특히 미시오로프스키의 고속 패스트볼과 커브 조합에 헛스윙하며 약점을 노출했다.

김혜성은 빠른 공에 타이밍이 늦거나, 낮은 유인구에 반응해 헛스윙을 하는 장면이 두 차례 포착됐다. 앞으로도 시속 97마일 이상의 하이 패스트볼 대응 능력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오늘의 하이라이트 요약

  • 💣 오타니 시즌 31호 홈런 (1회 선제)
  • 🔥 미시오로프스키 6이닝 12K, 평균 99mph 무브먼트 쇼
  • 😬 김혜성 3타수 무안타 2K, 하이볼 대응 약점 노출
  • 👏 다저스 3-1 패, 5연패

☔️ 개꿀 승리! 토론토 10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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