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통산 1,000안타는 무려 투런포! 🔥
110마일짜리 ‘괴력의 스윙’과 함께 오타니가 다시 한 번 역사를 썼다. 그것도 투수로 선발 등판한 날이었다!
🧨 통산 1,000안타 = 시즌 39호 홈런
2025년 8월 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 오타니 쇼헤이는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그것도 홈런으로! 그것도 투수로 출전한 날! 😱
3회말, 다저스의 새 얼굴 알렉스 콜의 2루타 이후 타석에 선 오타니는 매튜 리버라토어의 공을 통타해 109.5마일 속도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말 큰 하루였어요. 투수로 4이닝을 소화한 것도 그렇고, 1,000안타가 홈런이라니 더할 나위 없었죠.” – 오타니 쇼헤이
💥 마운드에서도 에이스 모드 ON
- 4이닝 2피안타 1실점
- 8탈삼진 & 무사사구
- 100마일 이상 구속 6개! (시즌 개인 최다)
1회와 2회를 깔끔하게 막아낸 오타니는, 3회 한 번의 불운한 수비 실책성 플레이로 1실점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4회엔 삼자삼진 퍼레이드! 🎯
총 54개의 투구 중 37개가 스트라이크. 여전히 ‘괴물’이라는 단어로도 부족한 그의 퍼포먼스였다.
😓 그러나, 다저스는 끝내 패배...
LA는 3-2로 앞서던 8회, 알렉스 베시아가 흔들리며 동점 허용. 알렉스 프리랜드의 송구 실책성 플레이로 역전까지 허용하며 결국 5-3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오타니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오늘 그의 피칭과 타격은 최고였죠. 하지만 야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요." – 데이브 로버츠 감독
🇯🇵 日선수 3번째 1,000안타
오타니는 이치로 스즈키 (3,089안타), 마쓰이 히데키 (1,253안타)에 이어 일본인 세 번째로 MLB 통산 1,000안타 고지에 올랐다.
그리고 올해 다저스에선 프리먼, 무키 베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 이어 네 번째 1,000안타 클럽에 합류했다는 점도 의미 깊다.
🎁 팬 서비스도 100점! 오타니 WS 링 복제품 증정 이벤트
이날 경기에서는 오타니의 월드시리즈 링 복제품이 팬들에게 증정되었고, 경기 전부터 다저스타디움은 만원 행진을 이뤘다. 홈런과 피칭 쇼까지 곁들인 오타니의 ‘팬서비스’는 말 그대로 전설 그 자체.
📝 한 줄 요약
“홈런으로 1,000안타 완성 → 100마일 피칭 → 8K → 하지만 팀은 패배 😢”
⚾ 이정후, 9회 추격의 불씨!
도미닉 스미스 & 베일리의 역전 쇼🔥
‘대기조의 반란’이란 말이 이보다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교체 출전한 스미스와 베일리가 경기 막판 3안타 3득점을 합작하며 자이언츠에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
🧨 9회, 이정후의 배럴 타구가 출발점
이정후는 9회 선두타자로 나서 103.4마일의 배럴 타구를 만들어내며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58, OPS는 .736. 무엇보다도 8월 들어 모든 경기에서 장타를 기록 중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
“바로 그 이정후의 2루타가, 자이언츠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 스미스 & 베일리, 늦게 나왔지만 가장 빛났다
- 도미닉 스미스: 9회 역전 2루타 + 1득점 + 11G 연속 안타 달성
- 패트릭 베일리: 8회 선두타자 안타 + 9회 적시타로 쐐기타
스미스는 클로저 데니스 산타나를 상대로 세 번째 투구를 받아쳐 우측 라인 타구로 역전타를 터뜨렸다. 이어 베일리의 타석에서도 재차 득점하며 2점 차 승부를 완성!
“그냥 배틀 모드로 들어간 거죠.”
– 도미닉 스미스, 11G 연속 안타 소감
💪 제라르 엔카나시온의 442피트 홈런도 인상적
이날 경기 초반, 하위타선의 엔카나시온은 442피트짜리 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만 이후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틀 연속 400피트 이상 홈런이라니… 괴력이 따로 없다. 🦾
📈 7회 이후 역전승, 시즌 9번째
이번 역전승은 자이언츠가 7회 이후 지고 있던 경기에서 거둔 시즌 9번째 승리다. 최근 6연패로 추락했던 분위기에서 원정 2연속 시리즈 승리로 전환점 마련!
“이제 무게중심을 야구에 둘 수 있어요. 트레이드 데드라인도 지나갔고, 우리 팀은 진짜 괜찮은 전력이에요.” – 도미닉 스미스
📝 요약 한 줄
“이정후 배럴 2루타 → 스미스 & 베일리 역전 드라마 → 자이언츠, 다시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