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커밍 킹! 로건 웹, 고향 마운드에서 ‘에이스 인증’
"Go Rocklin! Go Thunder!" 12,000여 관중의 열광 속에서 로건 웹은 고향 서크라멘토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완벽히 증명했다. 7월 6일, Sutter Health Park에서 열린 경기에서 웹은 6⅔이닝 6K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 ✅ 시즌 19번째 선발, 8승 6패 ERA 2.62
- ✅ NL ERA 5위 / 탈삼진 133개 (NL 2위)
- ✅ MLB 이닝 1위 (120 ⅓이닝)
웹은 경기 전부터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고, 6회에는 만루 위기를 병살타로 돌파하며 '진짜 에이스'의 위엄을 뽐냈다. 경기 종료 후 그는 “가장 특별한 날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It was awesome to pitch at home. I felt the love." – Logan Webb
🎉 Chapman 복귀 + Adames 폭발 = 완벽한 밸런스
3루수 맷 채프먼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라인업이 안정된 가운데, 윌리 아다메스는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었다. 헬리엇 라모스는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리며 불을 붙였다.
🎂 오타니, 생일날 31구 삼진쇼!
7월 6일, 만 31세 생일을 맞은 오타니 쇼헤이가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다저스 홈에서 2이닝 무실점 3K. 직구 최고 100.9마일, 평균 97.9마일로 압도적 구위를 자랑했다.
현재까지 4경기 연속 2이닝만 소화 중이지만, 시즌 누적 6이닝 6K 1실점으로 복귀 과정은 안정적이다.
- 🎯 생일날 31구 → 3K, 삼자범퇴
- 🎸 경기 후 오르간 연주는 "Happy Birthday"
- 🧠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쌓아가는 게 중요해요” – Shohei Ohtani
다저스는 Wrobleski의 난조로 4-6 패배를 당했지만, 오타니의 피칭은 명확한 희망을 보여줬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6이닝 선발 등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 이정후, 5타수 1안타 1득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 득점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243 / OPS .706로 유지.
다만 여전히 타격 리듬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한 모습. 복귀한 채프먼, 활약 중인 데버스와 함께 타선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만하다.
📌 총정리
- 🟦 로건 웹: 고향 팬들 앞에서 6⅔이닝 2실점, 시즌 8승 ERA 2.62
- 🟥 오타니: 생일날 삼진쇼, 복귀 6이닝 ERA 1.50
- 🟩 이정후: 1안타 1득점, 시즌 타율 .243, 팀 타선 재정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