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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3이닝 무실점, 김혜성 7연패 끊는 타점(적시타)! 드디어 다저스 연패 탈출했다💥

by 매니아백 2025. 7. 13.

💥 '투수 오타니' 3이닝 투구! 다저스, 7연패 탈출

7월 13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드디어 다저스가 2-1로 자이언츠를 꺾고 지긋지긋한 7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이번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코 오타니와 에밋 시한이었다.


⚾ 마운드 위의 오타니, '에지' 그 자체

이번 시즌 투수 복귀 후 처음으로 3이닝 소화에 성공한 오타니는 4탈삼진을 곁들여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특히 1회엔 단 12구 만에 삼자범퇴(전원 삼진). 최고 구속 99.9마일까지 찍으며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타석에선 유쾌하지만 마운드에선 날카롭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 김혜성, 적시타로 해결사 등극

김혜성은 6회 결정적인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 오늘 경기의 히어로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다.

"정말 큰 타점이었다. 혜성이 없었으면 이겼다고 말 못 한다."
로버츠 감독


🇰🇷 이정후 vs 오타니, 국가대표 맞대결

이날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이정후오타니의 맞대결!
이정후는 1회 볼넷으로 오타니에게 유일한 사사구를 얻어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아쉬운 성적.


🧊 불펜의 철벽 계투

  • 에밋 시한: 4⅓이닝 1실점 호투
  • 알렉스 베시아: 8회 0.2 이닝 무실점
  • 태너 스캇: 9회 2K로 2경기 부진 후 깔끔하게 마무리, 시즌 19세이브

🚀 한줄 요약

'투수 오타니의 날선 피칭 + 김혜성의 적시타' = 다저스 연패 탈출 성공! 내일은 야마모토와 레이의 맞대결!

💣 애런 저지, '350홈런' 역사상 가장 빠르게 돌파!

뉴욕 양키스의 슬러거 애런 저지(Aaron Judge)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7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9회말, 시즌 35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5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MLB 역대 최단 경기(1,088G)로 350홈런 고지를 밟았다.


⏱️ 기존 기록보다 192경기나 빠르다?!

기존 최단 기록 보유자는 마크 맥과이어로, 그는 1,280경기 만에 350홈런을 달성했다. 하지만 저지는 무려 192경기나 빠른 1,088경기 만에 이 대기록을 작성하며 ‘괴물 슬러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저지 “내 덕 아니고, 좋은 팀 덕분”

기록에 대한 질문에 저지는 “그동안 함께해준 좋은 동료들 덕분”이라며 겸손한 인터뷰를 남겼다. 심지어 맥과이어와도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혀, 팬들에게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맥과이어가] 갈비뼈 부상을 당했을 때 제가 조언해준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인연이 생겼죠.” – 애런 저지


📊 시즌 성적? 칼 랄리보다도 뒤쳐져!

350홈런은 위대하지만, 현재 시즌 홈런 레이스에서는 시애틀의 칼 랄리(Cal Raleigh)38홈런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저지는 시즌 35홈런으로 1위 경쟁을 이어가는 중. (※ 1위: 칼 랄리 38HR, 2위: 저지 포함 다수 35HR)


🏟️ 오늘 경기는 졌지만, 기록은 남는다

양키스는 이날 경기에서 컵스에 2-5로 패배했지만, 저지의 홈런은 구단과 팬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 '완봉+9연승' 크로셰, 진짜 에이스가 보스턴을 이끈다!

7월 13일 펜웨이파크, 가렛 크로셰(Garrett Crochet)가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은 후 가장 강렬한 장면을 선사했다. 바로 커리어 첫 완봉승. 그것도 100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보스턴이 탬파베이 레이스를 1-0으로 꺾고 시즌 최다 9연승을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 ‘레알 에이스’ 크로셰의 완벽한 첫 하프 마감

크로셰는 이날 9이닝 100구(72스트라이크)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MLB 전반기 160탈삼진(리그 1위), 129⅓이닝을 소화하며 보스턴 선발진의 절대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마지막 아웃 잡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니까요. 완봉은 처음이라…”
가렛 크로셰


💥 6회 최대 위기, 김하성의 스퀴즈도 뚫지 못했다

0-0이던 6회초 1사 1·3루, 탬파베이는 김하성을 내세워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1루수 아브라함 토로가 타구를 맨손 캐치 후 재빠르게 홈 송구, 테일러 월스 아웃! 탬파베이는 결정적인 동점 찬스를 놓쳤다.

김하성은 이 타구로 야수선택 출루했지만, 공격은 흐름을 잃었고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 크로셰는 ‘투수 리더’ 역할까지…보스턴판 브렉스맨?

크로셰는 경기에만 강한 게 아니다. 더그아웃에선 후배 투수들의 멘토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지난 경기 후엔 그렉 와이서트의 슬라이더 그립까지 지도하며 투수진 전반을 리드했다.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은 "크로셰는 우리가 오래 기다려온 진짜 에이스"라며 그를 "우리 팀의 브렉스맨 같은 존재"라고 평가했다.


📝 기록과 확장 계약까지…‘170M의 가치’

2024년까지 화이트삭스에서 뛰던 크로셰는 보스턴 이적 직후 6년 1억 7천만 달러 연장 계약에 사인했다. 그 선택은 대성공이었다. 보스턴 팬들은 오랜만에 ‘믿고 보는 에이스’가 생겼다는 사실에 열광 중이다.


📌 김하성 스탯 요약

  • 4타수 무안타 .263 .737
  • 6회 스퀴즈 번트 → 야수선택 출루 → 주자 홈에서 아웃
  •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

⚾ 잭슨 메릴, 침묵 끝에 폭발! ‘2홈런 경기’로 필리스를 침몰시키다

7월 1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최근 20타수 무안타 슬럼프에 빠졌던 잭슨 메릴(Jackson Merrill)2홈런 맹타로 극적인 반등을 이뤄내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5-4 승리로 이끌었다.


🔥 슬럼프 탈출 타이밍, 상대는 '에이스' 휠러

메릴은 이날 경기 전까지 6월 22일 복귀 후 .138 타율, .429 OPS에 머무르며 부진을 겪고 있었다. 그런 그가 이날 잭 휠러(Zack Wheeler)를 상대로 2개의 동점 홈런을 작렬시키며 스스로 부활을 선언했다.


📈 휠러 상대로 2홈런? 단 3명만 해냈다

메릴 이전에 잭 휠러를 상대로 1경기 2홈런을 기록한 타자는 단 2명뿐. 바로 버스터 포지(2021), 코디 벨린저(2017)였다. 메릴은 이 엘리트 리스트에 세 번째 이름을 올렸다.


💪 샌디에이고, 불펜 총동원 접전 끝 승리

  • 브라이언 호잉, 완디 페랄타, 데이비드 모건, 마쓰이 유키까지 가동
  • 매니 마차도: 7회 결승 희생플라이
  • 제레마이어 에스트라다: 9회 슈워버·하퍼 포함 삼자범퇴 마무리
필리스 내셔널 서부원정 루징 확정 샌프 샌디 상대 1승 4패, 내일 이겨도 2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