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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끝냈다! 오타니는 또 쳤다! 김혜성도 보여줬다!

by 매니아백 2025. 5. 7.
이정후 결승타! 자이언츠, 연장 11회 9득점 대폭발🔥

🔥 이정후 홈런! 자이언츠, 연장 11회 9득점 쇼… 시카고컵스에 14-5 대승

📍CHICAGO –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장 11회에만 9점을 뽑아내는 화끈한 타격쇼를 펼치며 시카고 컵스를 14-5로 꺾었다. 특히 이정후의 적시타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고, 자이언츠는 12명의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며 경기 흐름을 압도했다.

🎬 경기 하이라이트 요약

  • 벌랜더: 5이닝 5피안타 3실점, 승리 불발 (시즌 8경기 연속 노디시전)
  • 9회말: 마무리 라이언 워커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 허용
  • 11회초:
    • 헬리엇 라모스 2루타로 기회 시작
    • 패트릭 베일리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
    • 이정후, 우전안타 포함 3연속 적시타 릴레이
    • 매트 채프먼, 윌머 플로레스까지 연달아 추가타점
  • 11회말: 카일 해리슨, 커리어 첫 불펜 등판에서 무실점 마무리

⚾ 주요 성적 요약

  • 이정후: 6타수 3안타 3타점 (1홈런)
  • 자이언츠: 팀 전체 14득점, 17안타 폭발
  • 벌랜더: 5이닝 3실점, ERA 3.96 (첫 승은 다음 기회에)

🗣️ 경기 후 한줄평

“이정후, 오늘의 선수로 선정. 벌랜더의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진 화요일 밤.”


산체스 끝내기! 오타니 홈런에도 다저스는 마이애미에 석패

⚾ 산체스 끝내기! 오타니도 터졌지만… 다저스, 연장 10회 마이애미에 4-5 패

📍 MIAMI – 마이애미 말린스가 또 한 번 짜릿한 끝내기를 연출했다. 7일(한국시간) 로앤디팟 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예수 산체스가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5-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는 마이애미의 홈 시리즈 두 번째 끝내기 승이자, 올 시즌 MLB 공동 최다인 다섯 번째 워크오프였다.

🎯 경기 흐름

  • 10회초: 4-4 상황에서 마이애미의 예수 티노코가 다저스를 무실점으로 막아냄
  • 10회말:
    • 카일 스토워스 고의사구
    • 아구스틴 라미레즈의 강한 타구로 만루 찬스
    • 우익수가 비어 있는 5인 인필드 상황에서 산체스가 중견수 방향으로 끝내기 안타!

🔥 주요 선수 성적

  • 오타니 쇼헤이: 5타수 2안타 (홈런 + 2루타), 2타점
  • 프레디 프리먼: 4타수 2안타, 2타점
  • 김혜성: 4타수 1안타, 1득점 5회 안타를 치고 나간후 상대 콴트릴의 견제구에 아웃, 이날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8회 유격수로 이동해 두 포지션 소화

오타니는 이날도 장타력을 과시하며 시즌 10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프리먼 역시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며 2타점을 추가했다. 김혜성은 1안타와 함께 빅리그 적응력을 보여주는 깔끔한 주루 플레이로 득점에 기여했다. 오타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기고 싶었다"… 부상 공백 속 팀을 책임진 타자의 진심 10호 홈런을 쏘아올린 그는 “누구나 빠질 시기가 온다”며 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을 드러냈다. “오늘은 꼭 이기고 싶었지만 마지막에 그런 식으로 끝나 아쉽다”며 공격적으로 먼저 점수를 냈어야 했다는 후회도 밝혔다. 타격 컨디션에 대해선 “균형을 갖춘 자세를 바탕으로, 몸이 반응하도록 맡기는 것이 이상적인 스윙”이라며 상황에 따른 전략적 타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출루가 최우선이었다”며 마지막 타석에 대한 냉정한 자기 평가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홈런에 대해 “그런 홈런만을 노리다 보면 오히려 폭이 좁아진다”며, 홈런보다 ‘좋은 타격’이 먼저라는 원칙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