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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속 경기안타 중단/오타니 추위 속 부진

by 매니아백 2025. 4. 9.

춥고 습기많은 동부의 워싱턴

🏆 2025. 4. 7 MLB 핫 경기

 

1. LA다저스(9-3) 4 : 6 워싱턴(4-6)

     W:포셰(1-2 20.25) L:로블레스키(0-1 14.40) 


#오타니 1안타  #다저스 3연패 # 워싱턴 제임스 우드 2홈런 5타점 

🎯 제임스 우드,  2홈런 5타점 맹활약

22세 신예 슬러거 **제임스 우드(James Wood)**가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그의 데뷔 90경기 만에 두 번째 멀티홈런 경기입니다. 소토의 유산인 우드는 샌디에이고로부터 건너와 올 시즌 제대로 빅뱅을 하고 있다. 제임스 우드는 정확한 타이밍, 스트라이크존 판단력, 파워를 모두 갖춘 차세대 중심타자로 급부상 중이다. 내셔널스는 그가 이끄는 타선을 중심으로 4연승을 달렸고, 다저스를 상대로는 2014년 이후 처음 홈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8도의 추운 날씨에 다저스 선수들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특히,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내셔널스의 신인 투수 브래드 로드에게 삼진을 당하며 로드의 메이저리그 첫 탈삼진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스넬을 대신해 선발투수를 맡은 로블레스키는 5이닝 8안타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 경기는 아팠다. 너무 속상하다. 내가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
– 저스틴 브로블레스키 (MLB 파이프라인 다저스 유망주 11위)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시즌 첫 스윕 위기에 몰렸다. 최근 5경기 중 4패, 3연패라는 성적은 시즌 초반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다. 

 

 

🔧 스넬 부상…로테이션 재편 돌입

스넬은 다행히 수술이 필요 없는 상태로 진단받았으며, 다음 주부터 캐치볼을 재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 공백을 메울 대체 선발 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저스는 9일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인 랜든 낵(Landon Knack)을 콜업해 등판시킬 예정이다.


🧠 로버츠 감독의 고민

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특정 투수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각자 주어진 역할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지만, 브로블레스키의 부진은 고민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오늘 불펜을 2명 밖에 소비하지 않았다. 캐스패리우스와 루이스 가르시아가 3이닝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에도 이기는 경기에도 불펜을 아꼈던 다저스는 정규리그외에 포스트시즌까지 염두에 둔 경기 운영을 하고 있다. 오늘 같은 경기도 투수진을 아끼는 운영을 한 것이고 작년의 우승으로 이런 방식은 성공방정식으로 인정 받았기에 로버츠는 팬들의 아우성에도 묵묵히 자기 길을 가고 있다. 

현재 야마모토, 사사키, 글래스노우, 메이로 이어지는 4인 로테이션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다음 주 홈 경기에서 치러질 컵스, 로키스와의 2연전에 대한 선발 카드가 여전히 부족하다.


✅ 요약 정리

  • 다저스, 3연패 + 시즌 첫 스윕 위기
  • 브로블레스키, 5이닝 8실점…선발 잔류 불확실
  • 오타니 4타수 무안타, 침묵
  • 블레이크 스넬 어깨 부상 → 낵, 밀러, 곤솔린 등 대체 선발 필요
  • 선발 로테이션 조정 중, 주말 야마모토-사사키 선발 예정

'오베'  오늘 성적

오타니  5타수 1안타  타율 .300 OPS 1.017
베츠     2타수 1안타  타율 .316 OPS.974

 

2. 신시내티(5-7) 1:0 샌프란시스코(8-3) 

     W:로돌로(2-1 0.96) L:루프(0-1 3.60) S:파간(2, 0.00)


#이정후 8경기 연속안타 행진 마감#샌프란시스코 오늘도 영봉패


이정후, 연속경기 안타 행진 아쉽게 멈춰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1-0으로 꺾고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은 3회 초, 스펜서 스티어의 2루타와 제이크 프랄리의 안타에 이은 호세 트레비노의 내야 땅볼로 기록됐다. 스티어가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 이정후, 8경기 연속 안타 마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최근 이어오던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아쉽게 중단됐다. 6회 럭스에게 보낸 99마일 땅볼이 실책으로 처리됐고, 바로 2루 도루를 성공했는데 투수 보크가 선언돼 도루 기록이 사라진 것이 너무 아쉬웠다. 이정후는 초반 샌프란시스코의 상승세를 이끌며 타율 3할대를 유지하며 출중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이날은 신시내티 선발 닉 로돌로를 비롯한 투수진의 정교한 제구에 막혀 타격감을 살리지 못했다.

이정후 오늘 4타수 무안타  
타율 .300  OPS .799 

“이정후의 컨디션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로돌로의 슬라이더와 낮은 존 승부에
조금씩 타이밍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 지역 해설진 평가


🧱 선발 맞대결: 로돌로 vs 루프

  • 🟥 닉 로돌로 (CIN)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삼진 7개
    → 시즌 2승(ERA 2.25), 커맨드와 구속 조화 인상적
  • 🟦 랜든 루프 (SF)
    6이닝 7피안타 1실점, 삼진 4개
    → 승리와 인연은 없었지만 충분히 제 역할을 한 피칭

이날 루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실점으로 끊었어야 했는데, 1점이 이렇게 아쉬울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 불펜 집중력에서 갈린 승부

신시내티는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2이닝)**와 **에밀리오 파간(1이닝)**의
무실점 계투로 1점 차 리드를 지켜냈고, 파간은 이번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도 불펜진은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이 끝내
신시내티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올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NL 서부순위

1 SD 9-3
2 SF 8-3
3 LAD 9-4
4 ARI 6-6
5 COL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