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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5경기 연속안타, 오타니 득녀 후 내일 출장

by 매니아백 2025. 4. 20.

🔥 채프먼의 한 방+이정후 5G 연속안타 자이언츠, 트라웃 연타석홈런 뚫고 승리

전날 에인절스 투수진에 침묵했던 자이언츠 타선. 하지만 맷 채프먼이 첫 이닝부터 분위기를 바꿨다. 카일 헨드릭스의 체인지업을 통타해 2점 홈런을 날리며 기선 제압을 했다.

이후 트라웃의 멀티 홈런에도 불구하고, 선발 랜든 루프가 7이닝 9K의 쾌투로 버텨내며 3-2 승리를 지켜냈다.

“그 체인지업은 한가운데에 왔고, 나는 놓치지 않았다.” – 맷 채프먼

⚾ 루프, 커리어 하이 9K

루프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전(4/14)에서도 8탈삼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이번에는 7이닝 2실점(트라웃 솔로포 2방)으로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 이정후, 5경기 연속안타 + 한일전 예고

오늘도 이정후는 멈추지 않았다. 핸드릭스의 흙마구에 고전하던 이정후는 8회 마지막타석에서 댓머스의 95마일 포심을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냈다. 4타수 1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율 .355, 출루율 .412, OPS 1.044을 기록 중입니다.

WAR 1.4, wRC+ 189의 엘리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정후는, 내일 야마구치 키쿠치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일전”으로 불릴 만한 빅매치, 과연 어떤 타격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올시즌 좌완투수 상대 24타수 12안타로 5할을 치고 있는 이정후의 키쿠치와의 승부가 기대된다. 에인절스 감독인 워싱턴 감독은 이정후를 이치로를 생각나게 할 만큼 재능있는 선수로 보인다고 칭찬했다. 추신수 텍사스 시절 감독이기도 했던 노장감독은 "컨택이 아주 좋다. 필드 전체를 사용할 줄 알고(스프레이 히터) 어떤 방법으로든 1루에 출루할 수 있는 타자다. 수비,주루,어깨 모든 툴이 좋다. 그의 우상이 이치로라고 하던데, 이치로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밝은 미래를 지닌 선수다" 라고 말했다.

“내일은 국가대항전 느낌으로 치릅니다. 무조건 칩니다.” – 이정후 (마음속 인터뷰)

🎯 요약

  • 채프먼: 2점 홈런 포함 2-for-3, 도루+수비까지 완벽
  • 루프: 커리어 하이 9K로 트라웃 홈런 외 완벽 제압
  • 이정후: 5G 연속안타, 타율 .355(NL 3위, 전체 6위) / 내일 키쿠치 상대 예정

 

🔥 다저스 뼈아픈 역전패, 9회말 예이츠 가르시아에 워크오프 홈런

텍사스 레인저스의 감정적 리더,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또 한 번 팀을 구했다. 4월 19일(현지시간), 다저스와의 경기를 4-3으로 끝내는 극적인 2점짜리 워크오프 홈런을 터뜨리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게 바로 내가 살아있는 이유죠. 그런 순간을 위해 뛰어요." - 가르시아

이번 홈런은 가르시아의 정규 시즌 통산 4번째 워크오프 홈런이자, 팀 역사상 후안 곤잘레스(5개)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 이볼디도 잘 던졌다

선발 네이선 이볼디는 6이닝 동안 7탈삼진, 2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공격 지원 부족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9회말, 조쉬 스미스의 2루타로 시작된 찬스에서 가르시아가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 오타니, 오늘 득녀! 내일 경기 출전 예정

한편, 오타니 쇼헤이는 오늘 득녀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내일 텍사스전 출전 예정이라는 점! 과연 '딸바보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로키 사사키, MLB 첫 퀄리티 스타트 기록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한 사사키의 다섯 번째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은 가장 인상적인 경기 중 하나로 남았다. 최고 구속이 평소보다 낮았지만, 그는 이를 극복하며 6이닝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초반 구속이 예상보다 낮았지만, 메커니즘을 조정해 점점 회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경기 요약

  • 6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 총 투구 수: 78개
  • 슬라이더 피치수 증가 (23개)
  • 최고 구속: 94.1mph (평소보다 약 2~3mph 낮음)

사사키는 1회부터 구속 저하 현상을 보였지만, 슬라이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특히 3회, 카일 히가시오카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이후엔 더욱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감독 코멘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제 그는 투피치로는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 슬라이더 활용이 상대 타자들에게 혼란을 줬고, 전반적으로 점점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기타 주요 장면

  • 앤디 파헤스, 코리 시거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아내며 호수비
  • 사사키, 갈수록 향상된 제구력으로 8타자 중 6명 범타 처리

비록 불펜 난조로 첫 승을 놓쳤지만, 사사키는 이 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 세이야 스즈키, 연속 홈런으로 애리조나 6-2로 승리

시카고 컵스의 일본 출신 외야수 세이야 스즈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백투백 홈런의 포문을 열며 컵스 라인업을 이끌었다. 마이클 부시와 함께한 연속 아치로, 리글리 필드는 다시 한 번 환호로 가득 찼다.

💣 무시무시한 파워 + 정교함

스즈키는 이날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 잭 갤렌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왼쪽 담장 너머로 시원하게 날려 보내며 컵스의 공격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이 홈런은 시즌 4호 홈런이었으며, 최근 5경기에서 .375/.421/.750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금 스즈키는 타석에 들어서면 뭔가 해낼 것 같은 분위기예요.” – 더스틴 켈리 타격 코치

📊 시즌 주요 기록 (4월 20일 기준)

  • 타율: .304
  • 출루율: .370
  • 장타율: .565
  • OPS: .935
  • 홈런: 4, 타점: 12

컵스의 중심 타선에서 활약 중인 스즈키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도 뛰어나다. 득점권 타율은 무려 .417로, 타점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스즈키의 영향력, 일본 팬심까지 흔들다

스즈키의 경기력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이번 시즌, 스즈키는 카일 터커 – 마이클 부시 – 이안 햅과 함께 컵스 타선의 주축으로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는 MLB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중심타자 중 한 명이 됐다.” – MLB.com

🎯 요약

  • 시즌 타율 .304, OPS .935로 팀 내 상위권
  • 최근 5경기 타율 .375, 홈런 포함 활약
  • 마이클 부시와 함께 백투백 홈런 → 경기 분위기 주도
  • 컵스 중심타선 확실히 고정, 팀 공격력 상승에 핵심

 

🎮 SENGA, 세가처럼 터진다

시티필드의 전광판에 SENGA가 뜨는 순간, 팬들은 알게 된다. 고스트 포크가 내려온다. 그리고 오늘도 또, 상대 타자들은 그의 마법에 속수무책이었다.

📈 ERA 0.79, NL 전체 1위

시즌 4경기 등판 후 센가 코다이의 ERA는 무려 0.79. 내셔널리그 1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는 전 동료 토론토의 크리스 배싯에 이어 2위다. 최근 18.2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고스트 포크"는 여전히 작동 중

오늘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센가는 6회 2사까지 3피안타 무실점 4K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개의 삼진을 모두 고스트 포크로 잡아냈다. 전체 투구 중 74%가 포심 혹은 포크볼이었고, 구속은 평균 95마일.

“모든 타자들이 포크볼을 기다리지만, 그래도 먹히니까 계속 던질 수밖에 없어요.” – 센가

🧠 투구 스타일 변화도 눈길

오클랜드전에서 커터를 30% 이상 사용했던 센가는 이날 경기에서 커터는 단 8개만 던졌다. 경기마다 다른 투구 조합으로 타자들의 예상을 계속해서 벗어나고 있다.

🏆 2023년 신인왕급 퍼포먼스 재현 중

2023년 센가는 12승 2.98 ERA로 신인왕 투표 2위, 사이영상 7위까지 오르며 메츠 팬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2024년은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날렸고, 다저스와의 NL 챔피언십에서 존재감 없는 아쉬운 피칭을 보였다. 2025년 지금, 그는 다시 괴물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 진짜 '세가 스타일' 피칭

그의 이름이 ‘SEGA’를 연상시키는 이유로 시티필드에서는 90년대 스타일 레인보우 폰트로 전광판을 장식한다. 비디오게임처럼 비현실적인 피칭. 센가 = 세가라는 밈은 이제 사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가 공을 잡는 날, 상대가 누구든 우리 팀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 감독 카를로스 멘도사

📌 센가 코다이 시즌 요약

  • ERA: 0.79 (NL 1위)
  • 연속 무실점 이닝: 18.2
  • WHIP: 0.97
  • 삼진/9이닝: 9.5
  • 주 무기: 포심 + 고스트 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