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429피트 홈런 + 3루타 작렬! 다저스는 마침내 MLB 전체 1위 등극
📍 2025년 6월 28일 |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
‘투타겸업 괴물’ 쇼헤이 오타니가 또 터졌다. 리드오프 홈런에 이어 112.4마일짜리 3루타까지 작렬하며, 다저스의 5-4 승리를 이끈 오늘, 그는 진정한 슈퍼스타의 귀환을 알렸다.
🚀 오타니 오늘 경기 요약
- 홈런: 1회 선두타자 홈런(시즌 29호, 429피트)
- 3루타: 112.4마일 라인드라이브, 타점 추가
- 최근 11경기: 4홈런, 13타점
- 2025 성적: 홈런 29개(내셔널리그 1위), SLG .649, OPS 1.045
🔥 투수 오타니, 내일 투구 예정 (2이닝 목표)
로버츠 감독은 “내일 오타니가 2이닝까지 던질 예정”이라며 투수 복귀 계획을 밝혔다. 이는 2023년 이후 처음이며, 다저스는 그의 몸 상태를 보며 한 경기씩 유연하게 기용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어떤 방식으로든 플러스가 되는 선수다. 1~2이닝이라도 팀에 엄청난 가치다." – 데이브 로버츠
⚙️ 다저스 불펜진 활약
- 선발 더스틴 메이: 4이닝 4실점
- 루이스 가르시아: 복귀전 1이닝 무실점
- 트리비노 – 반다 – 베시아 – 스캇: 총력전. 스캇은 9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병살로 경기 마무리
🥇 다저스, MLB 전체 1위 등극!
다저스는 미네소타에 패한 디트로이트를 제치고 드디어 메이저리그 전체 1위(52승 31패)에 올라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NL West)에서도 2위 샌프란시스코에 6.5경기차, 3위 샌디에이고에 7경기차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선발 로테이션에 부상 변수가 많은 가운데서도, 팀 RISP(득점권 타율) 3할대의 폭발적인 타선으로 리그를 압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른바 ‘타선으로 이기는 야구’를 실현하고 있다.
📉 로열스는 11안타, 다저스는 단 4안타
놀랍게도 다저스는 4안타만으로 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반면, 로열스는 11안타를 치고도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오타니의 한 방이 모든 것을 갈랐다. 9회말 병살을 만들어낸 프리먼의 멋진 캐치 또한 오늘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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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든 루프, 만루 위기 2번 탈출! 자이언츠, 화이트삭스 제압
2025년 6월 28일, 시카고 레이트필드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위기 속에서 빛난 랜든 루프의 호투와 패트릭 베일리의 결승 3루타에 힘입어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3-1로 꺾고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갔다.
🔥 루프, 두 번의 만루 위기 탈출
루프는 4회와 5회 연속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침착하게 이닝을 마무리하며 5⅓이닝 7피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의 역투를 펼쳤다. 시즌 ERA는 3.43으로 하락.
- 4회: 1사 만루 → 마이클 A. 테일러 병살 유도
- 5회: 다시 만루 → 카일 틸 삼진 + 레닌 소사 플라이 아웃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루프는 무너지지 않았다.” – Giants 코칭스태프
⚾ 자이언츠 타선, 기회를 살렸다
- 3회: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 2루타로 1-1 동점
- 6회: 아다메스 볼넷 + 코스 안타 이후, 베일리의 2타점 3루타로 역전 성공
📉 이정후, 6번 타자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이정후는 이날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컨디션 난조로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지만,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 경기 요약
- 승리투수: 랜든 루프 (5⅓이닝, 무자책)
- 결승타: 패트릭 베일리, 시즌 2호 3루타
- 수훈타자: 윌머 플로레스 (타점 2루타)
- 이정후: 4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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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트는 MLB.com의 공식 보도와 경기 기록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