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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안타 반등, 다저스 '러싱' 통해 빅 마무리 얻는 트레이드 루머 ? 다저스, 펜웨이 원정 첫 경기 5-2 승리 에밋 쉬한(Emmet Sheehan)과 벤 카스파리우스(Ben Casparius)가 꿈의 무대 펜웨이 파크에서 뉴잉글랜드 출신의 스토리를 완성하며 다저스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에밋 쉬한, 펜웨이 첫 선발 보스턴 칼리지 출신 쉬한은 5이닝 5탈삼진, 3피안타 2실점(2볼넷)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초반 제구 난조로 1회 2볼넷을 내줬지만, 4회 삼자범퇴(삼진 3개)와 5회 6구 이닝으로 안정감을 찾았다. “펜웨이에서 던지는 건 오랜 꿈이었다. 가족과 친구들이 응원하러 와서 더 특별했다.” 벤 카스파리우스, 첫 세이브 커네티컷 출신 루키 불펜 카스파리우스는 9회 마운드에 올라 자신의 커리어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는 “쉬한 뒤에서 던질.. 2025. 7. 26.
오타니 5경기 연속 홈런! 프리먼 끝내기로 다저스 극적 승리 오타니, 다저스 구단 기록 타이! 5경기 연속 홈런 + 프리먼 끝내기 LA 다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리즈 최종전에서 짜릿한 9회말 끝내기 4-3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쇼헤이 오타니가 5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다저스 구단 역사를 다시 썼다. 오타니는 1회 트윈스 선발 크리스 패닥을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뜨거운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다저스 구단 역사상 7번째 기록이다. 다저스 ‘5경기 연속 홈런’ 클럽 로이 캄파넬라 (1950) 숀 그린 (2001) 맷 켐프 (2010) 아드리안 곤살레스 (2014-15) 작 피더슨 (2015) 맥스 먼시 (2019) 쇼헤이 오타니 (20.. 2025. 7. 24.
오타니 36호 홈런 폭발! 다저스 불펜 비상 속 김혜성 2타점 쇼 다저스 불펜 비상! 오타니 36호 연속포 · 김혜성 적시타 트레이드 데드라인 앞둔 다저스, 불펜 보강 절실 다저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7월 31일)을 앞두고 불펜 보강이 절실해졌다. 대체 마무리 태너 스캇(Tanner Scott)이 왼 팔꿈치 염증으로 15일 IL에 올랐으며(구조적 손상은 없는걸로 나옴), 블레이크 트라이넨, 마이클 코펙, 그라테롤, 에반 필립스(토미존 수술) 등 하이레버리지 불펜 자원들이 줄줄이 이탈했다. 미네소타전에서 루키 벤 캐스파리우스가 제구 난조 끝에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MRI 검사를 앞두고 있다. 다저스 불펜은 MLB 전체 1위 이닝 소화량에도 불구하고.. 2025. 7. 23.
LA 다저스, 트레이드와 부상 복귀 카드로 후반기 반격 노린다 LA 다저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특히 불펜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여러 스타급 투수들이 거론되고 있다. 동시에 부상자들의 복귀가 가시화되면서 후반기 반격의 시나리오가 서서히 그려지고 있다.불펜 보강, 최대 화두는 ‘끝판왕’ 영입다저스는 이번 트레이드 마켓에서 Mason Miller(오클랜드), Jhoan Duran(미네소타) 등 마무리 투수들을 중심으로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Bleacher Report는 다저스가 Gregory Soto, Jarren Duran 같은 불펜 옵션까지 다각도로 탐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Miller는 트리플A에서 꾸준히 시동을 걸며 클로저 포지션을 꿰찰 만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오클랜드가 요구할 톱 유망주 패키지.. 2025. 7. 23.
오타니, 홈런 허용 후 2점포 복수…다저스 후반기 첫 승 신고 오타니 35호포+아웃맨 슈퍼캐치! 다저스 연패 탈출 경기 결과: LA 다저스 5-2 미네소타 트윈스 (7월 22일, LA) 경기 주요 내용 LA 다저스가 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5-2로 제압하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승을 거두고 3연패를 끊었다. 오타니 쇼헤이는 1회 초 선두타자 바이런 벅스턴에게 홈런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1회 말 시즌 35호 2점 홈런으로 실점을 만회했다. 이 홈런은 타구 속도 113.4마일(약 182km/h), 비거리 441피트(약 134m)였다. 오타니는 투수로 3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MLB 역사상 1회에 홈런을 허용하고 직접 홈런을 친 유일한 투수라는 진기록을 .. 2025. 7. 22.
이정후 리드오프 멀티히트·오타니 시즌 34호 홈런...그러나 팀은 무기력한 연 다저스, 오타니 34호 홈런에도 브루어스 10연승 앞에 무릎 꿇다 다저스가 밀워키에게 또다시 당했다. 2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다저스는 오타니의 시즌 34호 홈런에도 불구하고 5-6으로 패하며 올 시즌 두 번째 브루어스 스윕을 허용했다. 이로써 브루어스는 10연승을 질주하며 NL 중부지구 1위 경쟁에서 컵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초반 리드, 그러나 실책이 발목을 잡다 다저스는 경기 초반만 해도 흐름을 완벽히 잡았다. 3회 무키 베츠의 중전 안타에 이어 오타니의 2점 홈런이 터지며 3-0으로 앞섰다. 오타니는 이날 시즌 34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 경쟁에서도 맹추격을 이어갔다... 2025. 7. 21.